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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

2024.06.02, weekly memoirs

by 은지:)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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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memoirs

 

 

 

 


 

 

 

아자~~~~~~~~~~~~~~~~~~

 

 

 

 

 

1. 

저번주 이번주는 학교 시험 때문에 주말에 계속 바빴다

덕분에 집 근처 스벅 오랜만에 감......

확실히 시험에 집중하다보니 학교를 다니게 된 포부가 점점 흐릿해지는 거 같다

전공자분들한테 뒤쳐지지 않게 꼼꼼히 해아지! => 대충하다가 전년도 기출문제보며 시험 뭐 나오는지 눈에 불을 켜고 보는 나...

 

ㅎㅎ

막상 시험 치고나니 약간 현타..느낌도 와서 올해 쓴 첫 회고록을 봤는데 벌써 1월의 나에게 미안해졌다

내일부터 퇴근하고 꼭 공부해야지...

 

https://0119eunji.tistory.com/193

 

2024.01.02, weekly memoirs

weekly memoirs 1. 햅삐 2024 ! 벌써 2024년이 왔다 와 2022년도에 회고록 처음 시작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흐른 게 참 신기하다 캣보우 만든 지 진짜 별로 안 된 거 같은데 허허 2. 2023년을 마무리

0119eunji.tistory.com

 

 

 

2.

회사 일은 재밌게 하고 있다.

계속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에 기능 3개 정도 추가하는 일을 맡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이미 나갔고, 나머지 두 개는 배포 나가기 전에 기획팀이랑 테스트 엄청나게 진행했다

 

이거 안돼요 => 네 수정해서 테스트 서버 올라가면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 한참 후 -> 피드백 사항 올렸습니다 -> 이것도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 or 이거 안돼요 => 네 수정해서 테스트 서버 올라가면 다시 말씀.... 

 

이거 엄청나게 반복함

이번에 느낀 점은 업무 공유 잘 되는 게 진짜 중요하단 점이었다

주로 말씀 드렸던 점은

 

내가 의도한 시나리오... 오류가 나는 이유... 오류 확인을 위해서 해야할 것... 해결을 위해서 해야할 것... 언제까지 할 수 있을 거 같다...ㅠㅠ

+ 지금 개발 진행이 조금 느려지는 이유... 

 

보통 슬랙으로 전달했다가 어우 이건 글로는 못한다 싶으면 전화드리거나 직접 찾아가서 말씀 드렸다

 

아예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과 기존 프로그램에 기능을 추가하는 데 있어서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살짝 다른 느낌인 거 같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 때는 안정성보단 전체적인 흐름의 틀을 잡아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기존 프로그램에 기능을 추가하는 건, 기존에 쓰고 있는 사용자들의 성향을 고려 + 안정성 있게 (기존 데이터 절대로 꼬이지 않게)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인데, 피부로 느껴보니 진짜 다른 게 확 느껴지는 거 같다.

 

아무튼 내일 회사가면 더 이상 볼 게 없어서 배포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싶다. 

 

 

 

3.

요즘 백엔드 코드를 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하다보니 슥슥 보게 되었고... 고로 express에 아주 문외한은 아니게 되었다

프론트엔드보단 그래도 구역도 확실하고.. 잘 나뉘어져있다는 느낌... 아닌가 그래도 프론트엔드도 페이지단으로는 잘 나누어져있으니까 비슷한건가...

암튼 그래도 코드를 찬찬히 살피며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하는 느낌적인 느낌은... 대충 알게된 거 같다

 

 

 

4.

회사에서 인수인계 받은 next.js로 만들어진 페이지 오류 사항을 볼 일이 있었다

덕분에 개발 서버, 찐 서버 빌드 속도가 얼마나 다른지 느낄 수 있었다

 

근데 개발 환경에서 api 연결이 안되어서... 너무 답답했다 ㅠ (인수인계 받을 땐 배포된 페이지로 받음) 

전 담당자 말로는 개발할 때 그냥 목데이터 넣고 개발 하셨다고 전달받았는데... 나는 절대로 이렇게 보진 못할 거 같았다 ㅎ 

 

프 / 백 코드가 한 레포에 같이 있는 형태였고

env 파일에 development 환경 디비랑 포트 다 연결해놓으셨길래 이것 저것 뜯어보다가

개발 환경에서 api 연결이 안된 이유가 포트번호가 다르다는 걸 알아냈다ㅠ

next.config에 rewrite로 포트번호 돌려놓으니까 api 연결 잘 됨...

 

한 김에 env development 일 때만 포트번호 돌려놓게끔 설정하고 바로 pr 날려서 배포 요청했다

진짜 이거 설정하기 전에 넘 고통 받아서...ㅠ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하다 ㅋㅋㅋㅋㅋ

 

 

 

5.

요즘 다시 리액트를 써야하는 이유를 찾고 있다

그러니까... 리액트가 재밌고... 프론트엔드가 가야하는 길은 맞는 거 같은데...

 

회사 입장에서 사용하려면 그냥 제이쿼리가 나은 거 같다

유지보수하는 것도 페이지단으로 딱딱 나누어져 볼 수 있으니 오히려 낫지 않나... 

 

남이 써놓은 코드 의도를 파악하는 시간 > 하드 코딩된 코드 보는 시간 <== 이거 맞는 거 아닌지...

 

제대로 된 리액트 코드를 못 봐서 그런 걸 수도.. ㅠㅠ

 

최근에 회사 프로그램 일부를 페이지 단위로 리액트로 전환하려고 한다

페이지에 기능과 시나리오가 너무 방대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한다고 해도 일정에 맞출 수 있을지... 크게 걱정되는데

같이 하시는 팀원분들이 잘하시는 분들이라서 믿고 나도 열심히 하려한다

 

 

이번 달은 내내 리액트 구조에 대해 공부해야 할 것 같다

 

 

 

6.

다시 빡세게 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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