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memoirs

1.
이번주는 계속 리액트는 왜 써야하는가 고민했다
애증의 리액트...
분명 리액트 배울 땐
직접 건드는 것보다 버츄얼 돔을 통해서 dom의 일부만 갈아끼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더 빠르다고
버츄얼 돔은 메모리에서 동작하기 떄문에 빠르다고
리액트 무조건 써야한다고 배웠는데...
알고보니 속도로 봤을 땐 직접 돔을 건드는게 더 낫다고 한다
왠지..ㅜㅜ
이제껏 리렌더링이 심해서, 구조를 이상하게 잡아서, 리액트 실력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버츄얼 돔이 느린 거였다 (코드 이상하게 짜서 더 느려진 걸 수도)
그냥 이제껏 리액트를 쓰면서 느꼈던 건
똑같은 걸 제이쿼리로 만들었다고 했을 때
항상 제이쿼리보다 다 느렸던 거 같다
웹 사이트가 느릴 뿐만 아니라 개발 속도도 느림(거의 2배)
그럼 왜 리액트를 써야하지... 했는데
리액트는 그 외의 비동기적으로 작동하거나 client에서 라우팅을 할수 있다거나..(근데 왜 굳이 client에서 라우팅을 해야할까)등 여러 이유로 충분히 쓸만한 가치가 있다고 구글에서 알려줬다
근데 사실 잘 공감 안된다 그러면 모해 느린데
그냥 생태계가 좋아서 그런거 아닌가 남들이 많이 써서ㅎㅎ
2.
리액트 재밌긴하다
html 한장 두고 jsx + 상태관리 욱여넣는 건데 이걸 잘 정리해서 욱여넣는 거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이걸 보고 육신은 두고 영혼만 왔다갔다 한다고도 표현했는데 진짜 넘 웃겼다 ㅋㅋㅋ ㅠㅠ
아무튼 리액트는 재밌다
리액트 팀이 열일해서 버전도 자주 업글되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더 좋은 ux를 전달할까? 하는 고민들이 많이 느껴지는 거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18버전 어케 쓰라고 한 공식 영상들을 봤는데
요 며칠간 리액트를 파면서 느낀 건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였다는 것이다
컴포넌트 분리하는 게 뭐가 중요했나 싶고...
근데 또 중요하긴 하고..
최근에 next.js를 설명할 때 SEO 랑 ssr 되는 것밖에 모르는 내가 넘 슬펐다
진짜 나 열심히해야지...
3.
반성하게 되었던 이번주
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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