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5, weekly memoirs

weekly memo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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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한 일

 

 

 

✅ 공부

 

1. 신청해두었던 프리온보딩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코스와는 다르게 2주간 짧게 진행되고 강의과 과제만 있는 형식이라 여유있게 듣고 있다. 특히 강의가 리액트쿼리로 투두리스트 구현하고 리팩토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 많이 흥미롭다. 다른 분들 보니까 다들 쿼리+타입스크립트+유즈폼+스타일 컴포넌트 사용하셔서 구현하셨던데 딱 내가 프로젝트때 썼던 스택들이라 공부가 많이 되는 거 같다.

 

2. 오랜만에 리액트 공식문서를 읽었다.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고, 고차 컴포넌트에 대해서 흥미롭게 보고 프리온보딩 강의를 들었는데 이걸 적용하신 분이 best practice로 뽑히셔서 놀랐다. 이런 우연이... 

 

 

 

✅ 코딩테스트

 

 

슬슬 1단계 쉬운 것도 다 풀어가는 거 같다. 문제 읽는데에는 이제 큰 문제는 없으나 스택/큐 나 해시를 써야할 때가 다가온 거 같다.

하루에 한 문제씩 풀기도 바쁘다. 🥹 일단 이번 달에 0레벨 다 푸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이건 금방 할 수 있을 거 같다 ^__^

 

 

 

 

✅ 캣보우

 

드디어 catbow-convert-page에 catbow 라이브러리를 적용했다!

 

라이브러리 특성상, 배경에 이미지를 넣으려면 가장 상위의 컴포넌트를 만들어서 라이브러리를 쓰고 <home/ >을 하위에 두어야했는데

<home/> 컴포넌트에 absolute 속성이 필수적이라 상위에 갖다 넣었더니 position 지옥에 빠져 매우... 힘들었다...

 

어차피 밑에만 깔려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__^ 하는 생각에 z-index 값으로 조정했더니 다행히 모달만 밀려나 요 컴포넌트만 수정해서 무사히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수 있었다.

 

스크롤을 내려서 배경화면을 확인해보라는 모달도 useEffect 로 넣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유저에게 실사용되는 페이지인만큼 애정이 많이 가는데, 어떤 기능을 추가하면 더 사용자에게 이 라이브러리를 편하게 소개할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해보게 된다.

 

ㅎㅎ 캣보우 페이지는 급하지 않게 평생 조금 조금씩 고쳐볼 예정이다 ^__^ 

 

 

 

✅ 취업

 

 

1. 코다 프로젝트를 노션으로 다시 정리해보자는 코다 팀원의 제안을 받아서 화요일에 부랴부랴 같이 진행했다. 확실히 정리해놓으니 한결 깔끔해진 거 같아 좋았다. 이력서에 바로 추가했다.

 

2. 이번 주는 오전 카페 알바가 있어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화요일에 도저히 코드가 머리에 안 들어와 미루고 미루었던 github 메인을 손 봤다. 더 화려하게 꾸밀까 했지만 프로젝트가 밀려 안 보일 수도 있으니 그냥 간단한 소개만 보이게 두었다.

 

3. 월요일에 상담을 받고 다시 이력서를 리뉴얼 했다. 자기소개서도 쓰느라 머리털 다 빠지는 줄 알았는데 쓰면서 과거에 어떤 일을 했었는지, 경험으로 얻은 건 무엇인지 스스로 회고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나름 좋았다. 또 개발자로서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했는데, 앞으로 어떠한 개발자가 되고 싶었는지 늘 뭉뚱 그려 생각해왔던 것들이 형태를 갖춘 느낌을 받아,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된 시간이었다. 역시 회고의 힘은 크다고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