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9, weekly memoirs

 

 

weekly memoirs

 

 

 

 

---

 

 

 

 

 

 

 

 

✅ 

 

 

 

엄청나게 휩쓴 저번 주 - 이번 주

 

 

 

웃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일을 하면 할 수록 공부할건 많아지는데 일을 쳐내느라 쉬기 바빴다

쉬지 못하면,,, 다음날 일을 못하니까,,,

 

 

체력을 계속 떨어지는데 마음은 다급해지니 일은 일대로 집중이 안되고

많이 우왕좌왕 했던 주이기도 하다 쥬륵...

 

 

 

일을 진행할수록 개발 실력이 참 부족하단 생각과 함께

개발 외적인 부분도 정말 노력해야겠다는 내 부족함을 많이 보았던 거 같다

 

낼 수 있는 아웃풋은 정해져 있다면

상황을 좀더 의연하고 여유있게 바라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래도

 

 

선택과 집중을 잘 실현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저번주 - 이번주 잘 넘겨 보냈다는 생각에 대견하고

 

 

 

앞으로 다가올 다음주에

좀 더 의연한 태도로 개발을 임해보겠다는 결심을 가져서

나름 경험을 쌓았다는 뿌듯한 마음도 든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구

 

 

꾸준한 태도로 하루를 꽉차게 보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언젠간 덕을 볼 날이 분명히 올 거라 생각한다

 

 

나 파이팅~~~~~~~~

 

 

 

 

 

 

 

✅ 공부

 

 

 

 

1. 

 

타입스크립트 책 중 class / implements  를 공부하며

의도치 않게 class 개념도 어느 정도 공부했다

 

ㅎ

 

정말 class 하기 싫었는데

사람이 하니까 또 하게 되었고

하니까 은근 재미있었다;;;;

 

이거 해볼 적용해 볼 생각에 사실 좀 신남;;;;;

 

 

👇 관련 포스팅

https://0119eunji.tistory.com/164

 

 

프론트 엔드는 클로저가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에

큰 공감을 하지 못했었는데
class 를 공부하며 크게 느꼈던 거 같다

 

 

 

 

2.

 

아키텍처를 적용한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아키텍처를 정하고 컨셉에 따라 그대로 쓰면 완벽하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컨셉과 의도에 맞게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 생각보다 변수가 많을 거 같다는 느낌이 크게 들었다.

 

시간적인 이유라든지

아키텍처의 이해도라든지해당 프로젝트에 적절한가? 하는 판단이라든지

 

완벽하게 적용하려면 해당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설계해야하는데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며

 

만약 그렇다고 해도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직감이 매우 세게 들었다

 

그냥 이거 쓴다~ 해서 장땡인 일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