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5, weekly memoirs

weekly memo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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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한 일

 

 

 

 

✅ 공부

 

 

1. next + electron + firebase 를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운 좋게 기업 과제를 받았는데 요 스택으로 채팅 어플을 구현하는 과제다. 완전 처음 쓰는 스택이라 겁 먹고 next 부터 차근 차근 공부했는데 생각보단 잘 풀리고 있어 다행인 거 같다. 아무래도 베이스는 react 다보니 완전 다른 세계는 아닌 듯 해 재밌게 구현하고 있다. 과제 쓴 스택은 nextron, ant-design(UI), emotionjs, firebase 이다. 아직 채팅 로직은 안 짰지만 Prop 때문에 contextAPI 도 쓰일 거 같긴하다.

 

2. next

정말 라우터 빼고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ssr 관련해서 신경써야하는 통신 로직이 있지만 적어도 내 채팅 어플에는 쓰이지 않을 것 같아 왜 굳이 데스크탑 앱을 만드는데 next를 쓰지?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긴한다. 어플이라 다른 곳으로 페이지 링크를 보낼 수도 없고 SEO도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은데...

 

3. ant-design

nav 한땀 한땀 만들면 시간 다 갈 거 같아서 효용성 좋다는 antd 라이브러리를 처음 써보았다. MUI 보다는 훨씬 좋은 거 같은데 떡하니 노드 모듈에 있는 애를 한번에 못 가져오는 에러를 만나서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었다... 왜 한번에 못 가져오고 컴포넌트를 주석 처리했다 키면 찾는 거지...? 처음에 불러올 때 다른 애랑 헷갈려서 못 가져오는 경로 문제인 거 같은데 헤매다가 결국 그 모듈에서 가져오는 애들만 포기했다 ^_ㅠ... 이 에러 외에는 타입도 잘 설정 되어 있고 (dir 찍고 깊숙이 들어가는 거 재밌었다) 무엇보다 로직이 간편해서 가져다 쓰기도 좋았다. emotion.js 랑 같이 썼는데 둘이 잘 맞아서 큰 에러는 만나지 못한 거 같다.

 

4. emotion.js

MUI와 styled-components 조합에 크게 데인 이후로 UI 라이브러리를 쓸 때는 styled-components 를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는 거 같다... 쓰는 건 emotion 보다 훨씬 익숙하고 편하게 사용할 순 있으나 UI로 머리 아프기 싫어 emotion.js 를 택했다. 아직 조건부 스타일링 로직은 짜보지 않았으나 공통 css prop 잘 넘기면서 사용하는 거 보면 그래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거 같다. <div css={layout}> 이런 형식으로 들어가니 시맨틱 태그 달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input 인지 button 인지 return 문 아래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5. electron

통신 로직이 좀 많이 다른 거 같아서 머리 아팠다. next.js 도 다른데 electron 까지 다르니 어떤걸 써야하나 고민이 컸다. 하나씩 써본 적도 없는데 둘이 같이 쓰자니 이런 고민이 생긴 거 같다 ^_ㅠ 결국 이렇게 공부만하다간 과제를 제때 못 낼 거 같아 next 문법대로 코드를 짰는데 생각보다... electron을 쓴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않았다. 통신 로직도 firebase 가 정한 정해진 로직이 있어서 고것만 쓰는 중이다.

 

6. firebase

서버리스로 firebase 쓴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써보니 왜 많이 쓰는지 알 거 같았다. 일단 공식문서가 너무 잘 되어있고 예시 코드도 많아 빠르게 프로덕션을 내야하는 회사에서 많이 쓰일만한 거 같다. 심지어 사진 올리는 로직도 공식문서에 다 나와있어서 매우 놀라웠다... 다만 그렇다 보니 자율성은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느꼈다. 회원가입할 때 body 값으로 그냥 한 함수로 이메일, 이름, 비밀번호 보내면 편한데, firebase는 정해진 로직에 정해진 인자만 들어갈 수 있어서 (변수명도 맞춰야된다), 지금 이메일, 비밀번호 보내는 애 함수하나 이름 보내는 함수 따로 쓰고 있다. 불필요하게 코드가 길어지는 느낌이 들어 답답한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 코딩테스트

 

 

기업 과제에 밀려 못하고 있다 ^_ㅠ

큐 스택 얼른 더 파야하는데 10일 후에나 가능할 듯 싶다

 

 

 

 

 

✅ 취업

 

 

1. 첫 면접은 슬프게 떨어졌으나 운 좋게 두 번의 기회를 더 받았다. 최선을 다해서 또 열심히 해봐야지! 파이팅 파이팅 🍒 

 

 

 

 

 

 

🍒

 

위워크 안 나간 지 일주일... 생각보다 공부 꾸준히 하고 있어서 놀랍다... 그리고 아이맥으로 요즘 계속 작업하고 공부하는데 목, 허리, 어깨 통증이 싹 사라졌다...! 아무래도 큰 화면은 올려다 보아야하니 허리도 바르게 세우고 어깨도 내려서 작업하는 거 같다 ㅋㅋㅋㅋ 터치패드가 없어서 좀 아쉬운데 취업하고 하나 사면 좋을 거 같다

음... 단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m1 프로 쓰다가 인텔 모델 쓰니까 (메모리도 8 ㅠ) 창 많이 켜면 뚝뚝 끊기는 것...  vs code 날아갈까봐 쬐끔 무섭다.... 😂 ...... 그리고 npm run dev 할때마다 너무 느려서 eletron이 느린건지 컴퓨터 사양 때문에 그런 건지... 좀 의문이 들긴한다... 

 

아무튼 생각보다 집에서 하는 공부가 즐겁고 체력도 비축되어서 좋다...!